인사말

대한소아영상의학회는 1986년 연구회로 출발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른 산하학회에 비해 적은 인원으로 구성된 학회이나 어린이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같이 회원간의 유대관계도 남다른 학회입니다. 출생률의 저하로 인한 가족당 1-2명의 아이만 있는 가정이 많지만 아이들에 대한 관심은 더 많아지고 있고, 어린이 질병의 양상도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 소아영상의학을 전문으로 하는 회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한소아영상의학회가 어린이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나라 어린이 진료에 지침이 되는 자료나 진단방법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고, 저선량 방사선검사를 정착시키기 위한 모든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등 많은 일들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2009년도 대한영상의학회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대한소아영상의학회의 홈페이지도 새로운 모습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내용과 새로운 e-learning도 포함하여 새로운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을 준비하였으며, 대한소아영상의학회의 활동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대한소아영상의학회 회원뿐 아니라 소아영상의학에 관심있는 모든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